감사음악회
매주 목요일, 라디오는 사연을 소개하고 청취자는 마음을 보탠다. 그 일이 어느덧 30년이 되었다. 코너 이름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3,000여 명의 지속 기부자 중에는 10년 이상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이가 많고, 20년 넘게 함께한 장기 기부자도 있다. 여기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마음들이 더해졌다. 그렇게 모인 마음이 어느덧 330억 원. 지난 9월 1일, 30년 동안 이어진 사랑의 손길에 감사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펼친 30주년 감사음악회 ‘우리가 사랑한 이야기’다.
글 강보라 사진 이승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