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유망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전국체육대회가 끝나면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비록 응원의 목소리가 작고, 스포트라이트도 적지만, 선수들은 오직 이날만 기다리며 고된 시간을 견뎌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서는 날을 꿈꾸며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는 체육 꿈나무도 많지요. 이 아이들이 자라 어엿한 선수로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했을 때 많은 이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