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연말 광고에서 ‘나플나플 댄스’를 선보이며 긍정 에너지를 전파한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산다라박은 지난해 12월 27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위촉식 에서 산다라박은 “사랑의열매 연말 광고 모델에 이어 홍보대 사로 활동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연말 광고 슬로건처럼 나와 세상을 가치 있게 만드는 기부에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그룹 투애니원 으로 데뷔해 K-팝 최정상 아이돌로 활약했다. <비디오스타> 등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7월에는 첫 미니 앨범 을 발매해 솔로 가수로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2020년 난치병 환아를 위해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으며, 2021년에는 유기 동물을 위한 사료 1톤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다섯 번째 월드 투어에 나서며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트와이스 나연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월 4일 서울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트와이스 나연, 울산 사랑의열매 전영도 회장, 울산 아너 클럽 박정희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아너 가입식을 진행했다. 나연은 이날 사랑의열매 2024년 1호이자 전국 3333 호 아너 회원(울산 126호)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2년에는 울산 동강병원 저소득 환자를 위한 치료비를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바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3,000만 원 역시 울산 동강병원을 통해 의료 취약 계층의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