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업

글로벌 No. 1 체외 진단 전문 기업 SD 바이오센서(주) 생명을 지키는 모든 시작은 나눔에서 시작합니다

SD 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의 영웅’으로 일컫는 기업이다. 각종 질병과 신종 바이러스를 조기 판별할 수 있는 체외 진단 전문 기업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가검사키트 공급부터 전문적인 PCR 검사 개발까지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강보라 사진SD 바이오센서(주)

2020년 기부금 전달식 및 경기 8호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SD 바이오센서 조영식 회장은 “우리는 경제적 이득을 생각하고 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개발한다”라는 신념으로 직원들의 연구·개발을 독려했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기술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자’는 비전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빛을 발했다. 실제로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을 함으로써 인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생명을 지키는 모든 시작’이라는 SD 바이오센서의 슬로건은 사회 공헌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2020년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 중이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성금1억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최전선에 선 방역 파수꾼

SD 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의 경우 세계 최초로 WHO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SD 바이오센서는 자가검사키트 개발 및 공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가검사키트 기부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에 30만 개의 키트 기부를 시작으로 서울 은평구, 부천시, 건국대 등 우리 사회 다양한 곳에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기부한 자가검사키트는 의료 취약 계층 및 감염 취약 시설에 우선 지원하며, 현장을 지키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선제 검사 목적으로도 지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자가검사키트 품귀 현상이 발생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SD 바이오센서의 기부는 가뭄의 단비 같은 효과를 냈다. 요양병원과 요양 시설의 노인과 환자뿐 아니라 당시에 백신접종을 할 수 없는 12세 이하 아동들의 선제 검사로 요긴하게 사용했다. 지난겨울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보건소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해 경량 패딩 재킷 280벌을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냈다.

1 세계 최초로 WHO EUL을 획득한 SD 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 키트 제품 사진
2 SD 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PCR 시약 제품 사진
코로나19 세대의 교육 격차를 줄이다

“컴퓨터가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원격 수업을 듣는데, 화면이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여요. 그냥 멍하니 듣고만 있어요.”
- 원격 수업 중인 초등 3학년 A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득에 따라 심화된 학습 격차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부모 가정인 A군은 보호자의 실직으로 컴퓨터를 구입할 수 없었고, 휴대폰으로 원격 수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휴대폰으로는 문서 작업을 할 수 없어 과제를 하지 못하고, 학습 진도 역시 따라가기 벅찬 상황이었다. A군 외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은 사양이 낮은 컴퓨터로 접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았다. SD 바이오센서는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나눔명문기업 성금과 임직원이 모은 착한일터 기부금을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온라인 학습 지킴이 지원 사업’에 내놓았다. 성금으로 경기 도내 아동·청소년 332명에게 최신 노트북을 지원했다. 아이들은 지원받은 컴퓨터로 학교 숙제도 할 수 있고, 온라인 강의도 문제없이 들을 수 있게 되었다. SD 바이오센서의 지원은 소득으로 인한 학습 격차를 줄일 뿐 아니라, 온라인 기반의 미래 사회를 살아갈 꿈나무들에게 든든한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SD 바이오센서 기업 광고의 한 장면
나눔과 봉사로 채운 당신과 나의 거리

SD 바이오센서는 단순한 나눔과 기부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마치는 사회 공헌을 지향한다. ‘핑크박스 챌린지’ 역시 그렇다. SD 바이오센서의 자가검사키트 구매 후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인증 1개당 10개의 자가검사키트를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구매자들과 함께 자가검사키트를 기부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시작한 것으로, 100명이 참가해 1,000회 검사 분량의 자가검사키트를 미혼모 시설에 기부했다. 구매를 통해 기부까지 연결되는 의미 있는 이벤트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2년 연속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회 기간 중 3번 홀에서 선수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스탠다드 큐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 키트’ 100개의 적립을 약속했다. SD 바이오센서가 후원하는 지한솔, 김수지, 안지현, 송가은, 유해란, 이소영 프로가 참석한 이 대회는 후원사로서 힘을 보탠 것이다. ‘3번 홀 버디 이벤트’를 통해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꽃동네‘에 자가검사키트 9,000세트를 기부했고, 올해에는 서울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SD 바이오센서의 임직원은 홀몸 노인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 봉사에도 참여했다. 코로나19로 봉사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전해 듣고 직접 나선 것이다. 임직원 30여 명은 용인시 처인구 성산로 일대 홀몸 노인 가정에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좁은 언덕길에 사람들이 늘어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하는 따뜻한 장면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날 홀몸 노인 가정에 배달한 것은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온기였는지 모른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유니세프 기금 전달식 모습. 전달받은 기금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기술혁신으로 의료 격차 타파

SD 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도 약 180종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전 세계 1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의 비전대로 중저소득 국가에 ‘HIV·매독 항원 진단 키트’를 합리적인 공급가로 제공해 신속하게 HIV·매독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 번의 검체 채취로 20분 이내에 HIV와 매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어 의료 시설이 열악한 국가에 꼭 필요한 진단 테스트 기기다.
매독은 현재 전 세계 사산 원인 2위로, 아프리카 사산 발생 비율의 11%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매년 수십만 명의 매독이 산모에게서 아이로 감염되어 사산, 선천적 결함, 신생아 사망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SD 바이오센서의 공급은 중저소득 국가의 산모가 임신 기간 중 미리 검사를 받고 적시에 치료해 전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검사가 필수인 상황에서 간단한 진단으로 의료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취약 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 여성과 아이를 보호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SD 바이오센서의 기술혁신으로 의료 격차를 타파하는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SD 바이오센서는 사람과 세상의 거리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 격차와 의료 기술의 격차를 줄이며, 신속하면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결과의 오차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SD 바이오센서의 사회 공헌 활동은 이웃 모두가 마음 놓고 서로 가까워질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버디 이벤트로 1억 원 상당의 자가검사키트를 기부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경량 패딩을 기부하며 진단 현장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산비탈의 홀몸 노인 가정으로 연탄을 나르는 SD 바이오센서 임직원의 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