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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웨이 월드와이드(UWW) 안젤라 윌리엄스 회장 사랑의열매 성공 사례, 전 세계 리더와 공유할 것

전 세계 37개국 1,100여 곳에 지회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글로벌 비영리 네트워크인 유나이티드 웨이 월드와이드(United Way Worldwide, UWW)의 안젤라 윌리엄스 회장이 한국을 찾았다. 그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하는 등 사랑의열매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선희 사진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한 안젤라 윌리엄스 회장(가운데)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에게 아너 소사이어티 안내를 받고 있는 모습

지난 7월 11일 유나이티드 웨이 월드와이드(UWW) 안젤라 윌리엄스(Angela F. Williams) 회장이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았다. 사랑의열매 설립 초기부터 두 기관은 긴밀히 교류하며 국내 공동 모금 제도 정착에 힘썼다. 이후 2010년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아태 지역 민간 복지 수준 제고를 위한 사랑의열매 아태교육센터 설립 등을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 신의 있는 협력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이번 안젤라 윌리엄스 회장의 방문은 사랑의열매 아태교육센터가 베트남 현지에 공동 모금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격려하고자 이루어졌다.
안젤라 윌리엄스 회장은 사랑의열매 본관에서 기관 소개와 두 기관의 협력 관계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사랑의열매 아태교육센터로 이동했다. 1층 나눔교육관에서는 한국 전통 나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2층 명예의 전당에서는 개인 고액 기부 프로그램 아너 소사이어티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에 안젤라 윌리엄스 회장은 “사랑의열매가 자국의 수많은 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아너 소사이어티라는 개인 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한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의 리더들에게도 사랑의열매 사례를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