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2나눔캠페인
스토리 ②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 선언 “나눔 온기로 겨울 속의 봄을 만들어나가야겠습니다”

사랑의열매 명예회장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 선언과 함께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 운영도 시작됐다.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사랑의온도탑 100℃ 달성을 위한 62일간의 나눔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선희 사진 사랑의열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레드벨벳의 웬디, 사랑의열매 김정숙 명예회장,
MZ세대 캠페인 1호 기부자 민강 군
사랑의온도탑 제막 행사 광경
김정숙 명예회장과 기부자들의 응원 속에서 출발

2021년 12월 1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희망2022나눔캠페인(이하 희망나눔캠페인) 출범식에는 사랑의열매 김정숙 명예회장,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기원했다.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레드벨벳의 웬디가 출범식에 함께하며 캠페인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또한 ‘희망디딤돌충남센터’를 통해 사랑의열매를 알게 된 민강 군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인턴십으로 받은 첫 월급을 기부해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의 캠페인 출범 선언에 이어 나눔 메시지를 전한 김정숙 명예회장은 “나눔은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며 “온 국민의 사랑으로 만든 나눔 온기로 겨울 속의 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은 KBS 특별 생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으며, 17개 지회를 대표해 대구 사랑의열매와 전남 사랑의열매의 출범 현장 모습도 소개됐다. 우리 모두의 일상 회복을 돕는 사회백신을 위해 희망나눔캠페인에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

국채보상운동에서 시작한 십시일반 나눔
대구 사랑의열매

대한제국 당시 범국민적 모금 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된 대구. 이번 희망나눔캠페인도 그 전통을 이어받고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동산병원 의료진도 참석했다. 코로나19 1차 대유행의 위기를 한마음으로 이겨냈듯이 이번 캠페인 역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구’가 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금메달리스트가 쏘아 올린 희망
광주 사랑의열매

이번 출범식에는 희망 메시지 전달, 캠페인 성금 첫 기부 전달, 아너 소사이어티 및 나눔리더 가입, 김장 김치 담그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도쿄 올림픽 양궁 국가 대표 안산 선수가 이번 희망나눔캠페인 첫 나눔리더로 가입한 것은 물론, 사랑의 온도 올리기 활시위 퍼포먼스에도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광주 사랑의열매 한상원 회장은 “희망 가득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욱 돋보인 기부자들의 나눔 손길
전남 사랑의열매

2021년 12월 1일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진행한 출범식에는 전남 사랑의열매 노동일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기업 대표 8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첫 기부 성금 전달식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등이 진행됐으며, 목포 성균관어린이집 원생들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저금통을 전달하며 첫 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나눔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지상파 3사 모금 특별 생방송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연말연시다. 그럼에도 사랑의열매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으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이에 지상파 3사는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희망의 온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선희 사진 사랑의열매

MBC 이웃사랑 특별 생방송 <모두를 위한 나눔>

2021년 12월 9일,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주제로 코로나 19 이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MBC 이웃사랑 특별 생방송이 진행됐다. 울산에 자리한 한 기업의 재미있는 기부에 스타들까지 동참한 목소리 기부 챌린지 ‘Sing In Love’, 폐업 위기에도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는 닭발집 사장님께 ‘돈쭐’(돈과 혼쭐내다를 합친 단어로 선행을 베푼 자영업자의 매출을 올려주는 행위)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야기까지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KBS 특별 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

지난 12월 14일 210분간 진행한 방송에는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과 김상균 사무총장이 각각 1·2부에 참석해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소개하며 사랑의온도탑 100℃ 달성에 전 국민이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서울 외에도 창원, 제주, 부산 등 8개 지역을 연결해 기부자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자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이자 아너 회원인 가수 현숙은 자신의 신곡을 공개했다.

SBS 희망TV 특별 생방송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지난 12월 23일에 방송된 SBS 특별 생방송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ARS 전화 한 통으로 한 끼 식사 금액인 5,000원을 기부하는 ‘나의 한 끼를 기부합니다’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최악의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나눔의 끈을 놓지 않은 착한가게를 소개하며, 적은 금액으로도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말 광고에 참여한 전현무·김재경 “올겨울 ‘소복소복’ 마음을 전하세요”

지난 12월 29일부터 사랑의열매 2021년 연말 광고가 TV·온라인 송출을 시작했다.
이번 광고에는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김재경이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나눔 실천을 독려했다.

이선희 사진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국민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나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친근한 이미지로 전 연령대에 걸쳐 큰 사랑을 받는 방송인 전현무와 밝고 긍정적 에너지로 MZ세대에게 친숙한 가수 겸 배우 김재경에게 연말 광고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번 광고가 탄생할 수 있었다. 이번 광고의 주요 메시지는 ‘소액의 기부로 행복이 쌓인다’는 말을 줄인 ‘소복소복’으로, 겨울에 눈이 소복소복 쌓이듯 많은 이의 소중한 기부가 모여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한다.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만능 방송인 전현무는 2018년 미혼모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 2020년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2021년 10월에는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무무상회 바자회’를 진행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전현무는 “사랑의열매와 저의 인연이 어느덧 3년이 되어가는데, 이렇게 광고 모델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쌀쌀한 날씨에 더욱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할 것 같아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광고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와 김재경이 함께 한 연말 광고는 TV와 온라인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사랑의열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촬영 뒷이야기를 담은 미공개 영상까지 공개하고 있으니 꼭 확인해보길.

나누고 드리는 기쁨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되었고, 이후로는 ‘소복소복’ 꾸준하게 기부에 동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나와 가족 그리고 모든 이웃이 따뜻한 가정에서 소복소복 내리는 눈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소복소복’ 캠페인에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인 전현무 -

KBS 특별 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 특별 게스트 가수 현숙 “힘이 나는 신곡으로 캠페인을 응원해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가수 현숙이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KBS 특별 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1월호 <사랑의열매> 표지까지 장식하며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시작한 것.

강은진 사진 김기남

오늘 생방송 무대를 위해 준비한 노래는 제 신곡 ‘확실합니다’예요.
당신은 엔돌핀, 내 인생 에너지야, 당신이 확실합니다~ 노랫말처럼 나눔은 엔돌핀,
우리 삶의 에너지 캠페인 확실합니다~ 함께해주실 거죠.

희망나눔캠페인을 위해서라면!

KBS <나눔은 행복입니다> 특별 생방송이 있는 날, 국민 에너지 가수 현숙을 만났다. 현숙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자격으로 특별 생방송 무대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출연 시간이 한참 남았는데도 일찌감치 방송국에 도착해 있었다. 방송 출연에 앞서 <사랑의열매> 1월호 표지 촬영을 하기 위해서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를 맞아 이렇게 <사랑의열매> 1월호 표지로 인사드리게 돼 너무 영광이에요! 올해는 호랑이의 힘차고 멋진 기운으로 희망2022나눔캠페인도 성공하고요. 저도 열심히 뛸게요.” 괜히 국민 에너지 가수가 아니다. 한마디 한마디 힘이 넘친다. 현숙은 <사랑의열매> 표지 촬영을 위해 빨간 코트를 따로 준비해왔다. 또 추운 날씨에도 개의치 않고 야외에서 연신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했다. 누구보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성공을 바라고 있다면서 말이다.

사랑의열매, 확실합니다~

현숙은 특별 생방송 무대에서 자신이 직접 노랫말을 쓴 신곡 ‘확실합니다’를 불렀다. 2021년 코로나19 극복 송 ‘우리는 할 수 있어요’에 이어 국민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발표했다.
“할 수 있다에 이어 당신은 확실~합니다~ 하면 기분이 업, 바로 힘이 나잖아요! 오늘도 이 노래를 부를 거예요. 우리 나눔캠페인 성공 확실합니다~”
현숙만큼 사회에 공헌하는 가수가 또 있을까. 기부는 물론, 봉사 활동까지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어디라도 한걸음에 달려간다. 사랑의열매 행사도 마찬가지다.
“조카들에게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라고 늘 말해요. 사랑의열매도 제가 적합하지 않으면 이렇게 불러주겠어요?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달려온답니다.”
현숙은 캠페인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울 생각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 현숙은 빨간 사랑의열매가 수놓인 하얀 손모아장갑을 흔들며 “사랑의열매 확실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캠페인 성공 예감, 진짜 확실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