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이슈

판매 수익금 10% 기부, 상품 개발 업무 협약 체결한
GS리테일과 사랑의열매
“이제 맛있게 기부해보아요!”

사랑의열매와 GS리테일의 맛있는 동행이 시작됐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도록 기부 연계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한 것.
착한 소비의 새로운 유행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선희 사진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왼쪽)과 GS리테일 조윤성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 연계 상품, 공동 개발
(주)GS리테일과 사랑의열매가 기부와 연계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상품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
지난 10월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GS리테일 조윤성 사장과 안병훈 상무,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과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양호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GS리테일이 10월 말부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기획 상품 5종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10%를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GS리테일의 주 이용층인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20~40대가 ‘착한 소비’를 통해 기부를 경험하면서 보다 친근하게 사랑의열매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랑의열매 상징인 빨간 열매 모양의
체리 맛 젤리,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제는 착한 소비가 대세!
이번에 출시한 기획 상품은 사랑의열매 마스코트인 ‘열매둥이’가 그려진 빼빼로 4종과 사랑의열매 상징인 세 알의 빨간 열매 모양의 체리 맛 ‘사랑의열매 젤리’ 등 모두 5종이다. 빼빼로데이가 지나 빼빼로는 아쉽게도 만날 수 없지만 사랑의열매 젤리는 GS25와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 6,000여 개 GS리테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랑의열매에 기부되는 판매 수익금의 10%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GS리테일 조윤성 사장은 “GS리테일의 1만 6,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은 사회 공익적 기능망 역할을 하며 착한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자 노력한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열매와 함께 ESG 경영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친근한 사랑의열매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착한 소비의 장을 마련해준 GS리테일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열매 미식회! 새콤달콤 젤리 시식 한 줄 평
“ 기분 좋은 새콤함이 입안에 가득, 나눔이 이렇게 즐거운 것이랍니다! ”
- 사랑의열매 A 씨 -
“ 사랑을 맛으로 표현하면 이런 맛이 나는군요! 맛조차 사랑스럽습니다. ”
- 기부자 B 씨 -
“ 체리 맛이 나는 사랑의열매 젤리라니요, 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
- 배분 협력 기관 C 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