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개그맨 황기순·가수 영탁·최대성
개그맨 황기순과 가수 영탁·최대성 세 사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사랑의열매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통 크게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글 이선희 사진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개그맨 황기순과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있는 가수 영탁, KBS 1 <아침마당> 5연승으로 주목받은 가수 최대성이 마스크 10만 장과 손 소독제 1,800개를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마스크 등을 구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 가구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 8월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황기순과 최대성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이 기부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장애인·노인 등을 비롯해 면역력이 떨어진 이웃들에게 전달해 그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데 요긴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나눔은 제비가 물고 온 박씨처럼 조금씩 나누다 보면 열매를 맺는 것 같아 언제나 즐겁고 힘이 됩니다.
이것이 계속 기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쁩니다.” - 개그맨 황기순
“그동안 많은 분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랍니다.” - 가수 영탁
“좋은 분들과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먼저 사람이 되는 가수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능 기부와 나눔에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 가수 최대성
